■ 1994년 8월 15일 김영삼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
우리는 민주주의의 굳건한 토대 위에서 민족의 자주적 역량으로 냉전과 분단을 극복하고 민족의 숙원인 평화 통일을 반드시 이룩해야 합니다.
■ 1998년 8월 15일 김대중 대통령 첫 광복절 경축사
'국민의 정부'는 남북기본합의서의 정신에 입각하여 북한의 안정과 발전을 지원할 용의가 있습니다. 이 모든 문제를 협의하기 위하여 대통령 특사를 평양에 보낼 용의가 있습니다.
■ 2003년 8월 15일 노무현 대통령 첫 광복절 경축사
북핵 문제는 이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. 앞으로 북핵 문제가 해결되면 남과 북은 평화체제 구축과 군사적 신뢰 구축을 위한 협의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.
■ 2009년 8월 15일 이명박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
무기와 병력을 서로 줄이고, 뒤로 물러서야 진정한 평화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. 우리 정부는 언제, 어떠한 수준에서든 남북 간의 모든 문제에 대해 대화와 협력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분명히 밝혀두는 바입니다.
■ 2013년 8월 15일 박근혜 대통령 첫 광복절 경축사
진정한 의미의 광복과 건국은 한반도에 평화를 이루고 남북한이 하나 되는 통일을 이룰 때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. 우리는 진심으로 북한의 변화를 기다리며 열린 마음으로 북한을 적극 도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.
■ 문재인 대통령 오늘 첫 광복절 경축사, 한반도 위기 속 어떤 메시지 내놓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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